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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머 [네이트판] 남편이 너무 못생겼습니다..

30대 중반 부부 전 32 남편35..
제목 그대로구요..
못생긴건 연애때도 느꼈는데 그땐 같이 살지 않았기에 크게 느껴진건 없었네요
알뜰 살뜰 챙겨 주고 성실함 과 저만 바라봐주는 점 때문에 이거면 됐지 .. 여잔 자길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는게 최고 라는 말도 여럿 들어서 결혼했어요
그냥 구구절절 쓰지 않고 말하면 못생긴거 외 에는 정말 좋아요 ..
한번씩 자고 있는 모습 보면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못생겼을 수 있지? 란 생각 과 동시에 배우자의 외면을 보고 이런 생각을 찰나에 한 제 자신이 나쁜사람같은 괴로움도 듭니다 ㅠ 흠.. 어떤 분위기나면요 배우 현봉식님 느낌 납니다 ㅠ 그나마 남편 키는 185... 이건 장점이네요 한번씩 언쟁 이 있는 날이면 얼굴이 너무 못생겨서 그 자리를 회피해 버려요 더 화날 것 같아서..
솔직히2세도 걱정되구요 댓글로는 넌 이쁘냐? 하실분들 많을텐데 저는 그래도 꾸준히 관리하고 어딜 가서미인이란 소리는 듣는 편 입니다...
못생긴건 그럭저럭 견뎌낼 문제지만 남편이 청결한 스타일이 아니라 냄새도 많이 나서 정말 부부관계도 하기 싫네요 어쩌면 좋죠... 그 외엔 100점 입니다 ..ㅠ
정말 너무 놋생겼습니다 귀여운 구석을 찾아봐도 없습니더 ㅠ 나름 운동 하는데 몸이 좋은거 같은데도 극복이 안되요...

 

 

https://m.pann.nate.com/talk/372519009?order=B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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